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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24일
... 보통은 갔다오면 하루 이틀 뒤에 전역이겠지만.
전 무려 일주일을 더 있어야 하네요. 아아.. OTL. 이번 휴가는 여러모로 할일이 많아서, 거의 100일 휴가 이후로 최고로 바빴던 휴가 였던거 같네요. 곧 전역한다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러 다니고, (訓 , 14 씨에겐 미안 -ㅂ-;) 컴퓨터 고친다고 용산에 왕복 3시간짜리를 2번이나 갔다오고, 인터넷도 깔고. 스포츠 센터도 등록하고. 흠흠. 뭐 대충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옥의 6일이 지나고 나면, 이제 정말로 나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8년 05월 07일
엉엉.
말년에 뭐하는 짓인지. 아직까지 뭔가 속이 메슥메슥거리고, 아까는 한번 게워내기도 했는데. 치약이라는 성분이 먹어도 죽지는 않겠지만, 뭔가 멘탈적으로 안좋네요 -_ㅠ. 아까 한 12시경에, 점심먹고 올라와서 생활관에서 흥얼거리면서 양치하다가 복도로 나와서 세면장으로 가는데[양치중] 눈앞에 등장한 뭔가 번쩍이고 커보이는 3개 대.. 대령이다!!!! - 일단 양치하던 칫솔을 빼서 재빨리 주머니에 넣고, 입가에 거품을 낼름 닦아낸 다음 - [누... 누구지, 오늘 누군가 온다는 사람은 없었는데. 아니 부대 마크를 보니 우리 부대는 아니고, 뒤에 중령도 있잖아. 누구야 저건 도데체! 지금정도 거리면 대충 못본척하고 옆 생활관으로 숨어들어가면 될텐..... 뒤에 중대장이잖아. 아 ㅅㅂ 조때따. 경례 안하고 튀면 나중에 조낸 갈굴꺼 아냐. 아 젠장. 왜 하필 지금 튀어 나오니. 미쳐버리겠네.] 까지 생각하고 나니 이미 눈이 마주쳐 버리고, 경례를 해야할 사거리. 도망갈 수 있는 장소는 없고, 이미 눈이 마주친 상황. 입안에는 양치하던 중인 거품이 가득. ... ............ 꾸울 꺽. "충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8년 05월 06일
운동은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체 움직이는 걸 싫어해서 운동도 참 싫어하는데, 그런거 치고는 여기까지 잘도 왔네요. 정말... 나름 중대에서 가슴이 이쁜 남자 로 불리기도 하고. 뭐 그건 그렇지만, 이제 나가면 또 유학준비 해야하는데. 한달동안 운동한다고 책을 한줄도 안봤어요. 오늘 오랜만에 펴보니 이게 뭥미. -_ㅠ. 2008년 05월 05일
어렸을 때 부터, 왠지 남들이 다 하는건 하기 싫었었고. 왠지 대세라고 하면 일단 반발부터 하고 누가 의견을 내면 긍정하기 전에 반대 의견을 신들린듯이 내놓는 것도 [사실 멀쩡한 상태에서 의견을 내라면 참 안나옵니다만. 왠지 그때만] 나름대로의 능력일지도 모르네요.
절 아는 분은 뭔 이야긴지 아실듯. 뱀다리 - 그러다 보니, 만화도 남들 다 보는 TV에서 해주는 것 말고, 친구네 집에서 원판이라는 놈을 구지 구해서 보고, 일본어가 꿀리는걸 느끼고 나서는 괜히 학교 공부나 더 하지 일본어 한다고 깝쳐서, 에로게나 하고 앉았고... 이러고 있네요. 아무튼 인터넷에 들어오면 참 괴롭네요. 군인이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보는 뉴스들은 대부분 거의 90%를 네이버에 의존하고 있는데다가, 간혹 이글루스 밸리들을 보면서 사회상을 짐작하고 있는데, 이건 뭐. . . . . . 제 입장에선 어느쪽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았으면 하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2008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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